[우아콘 2022]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

💡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yhitm6LWkU

배민의 제품

• 음식 배달 / 포장
• 로봇
• B마트 - 과일, 채소, 정육 등 장 보기 서비스
• 배민스토어
• 배민 상회 - 외식업을 하는 분들에게 음식재료나 용기를 판매하는 서비스
• 배민 외식업 광장 - 사장님에게 꼭 맞는 외식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곳

지향하는 방향

• 퀵 커머스와 컨비니어스(편의) 이코노미를 지향하고 있다.
• 고객이 어떤것을 가치를 느끼고 돈을 지불할꺼냐, 본인의 수고로움을 감수하고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그런 의지를 표명할것이냐 하는 부분에서 편의에 가치를 두고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그걸 중요하게 새악ㄱ하고 있다.
• 결국 이러한 것들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가지게 되고, 그걸 배달하는 것이다.

일상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

• 플랫폼에서 이렇게 여러가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중요하다.
• 그러나 기술은 개발문화에서 만들어 진다.

개발문화

• 플랫폼에서 이렇게 여러가지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술이 중요한 회사다.
• 개발문화가 중요한 회사.
• 오늘의 주제는 이러한 개발문화에 대해서 중점으로 이야기 드릴 예정이다.

(질문) 모든 기술이 다 중요하겠지만 손꼽는 기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어느하나만이 손꼽는게 없지만, 하나만 말씀드리면 시스템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 즉, 싱글 포인터 페일리어(Signle Point Of Failure)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싱글 포인터 페일리어(Single Point Of Failure)란?

예시는 전력 공급 / 데이터베이스 / 중앙 서버 등이 있습니다.

고가용성(HA) 시스템 사용 :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시스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대체 구성 요소를 제공
시스템 분산화: 시스템을 여러 . 구성 요소로 분산하면 한 구성 요소의 장애가 다른 구성 요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시스템 복제본: 복제본을 만들면 원본 시스템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복제본을 가용하여 시스템 기능 유지 가능**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스템의 모든 기능이 단일 요소에 의존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 요소가 고장나거나 손상되면 시스템 전체가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 어떻게 개발 문화를 만들어나갔는지 타임라인으로 살펴보기.
  • 2015년 9월 - 기술 부채
    • 연사님의 기술부채에 대한 생각
      • 적정 부채만 있고 관리가 된다면 문제가 되진 않고 사업이 발전할 수 있다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한 투자가 시간이며 가장 비싼 자원을 아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지금까지의 레거시는 어제까지의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적절한 시점에 우리가 그 시장 속도와 만족을 위해 빠르게 발전해왔던것이지 잘못된게 아니다. 이제부터 해야할 행동은 적정 부채를 어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생각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 당시에는 하나의 DBMS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었고, 프로시저를 사용하고 있었다. 가장 큰 기술부채는 DBMS가 장애가 터지거나 DBMS의 하나의 코드가 장애를 발생시키면 전체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는 문제다.
  • 2014년 11월 - 2,380달러
    • 2일동안 장애가 있었고, 이걸 총 배상금을 그 당시 개발자들의 명수로 나눈 금액이 2,380달러였다. 이 당시에 개발자들에게 이 금액을 내고 우리는 교육을 받은것이고 이걸 통해 변화하는,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자라고 이야기 함.
  • 2016년 3월 - PG 시스템 분리
    • 이당시 기술스택으로 Java-Spring을 선택하고, MSA를 하기 시작했다.
    • 조직이 변화하기 위해선 작은 성공의 기쁨이 중요하다. 이러한 것이 모여서 성장할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 3개월, 6개월만에 해볼수 잇는 기쁨이 무엇일까? 이 기쁨을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것을 고민을 많이 했다.
  • 2016년 5월 - AWS 첫 이전
    • 조직에서 비전을 보여주고 그걸 향해 가고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전체 서비스를 한번에 하는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이 조직을 어디를 향하는지, 개발 조직이 바뀌는데 있어서 트리거가 되는 이벤트가 될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 학습 자체를 조직에서 누군가는 먼저 시작해야 학습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방향으로 갈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 2016년 6월 - 기술블로그 시작
    • 이 회사에 들어왔을때 다들 좋았던게 변화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었다.
    •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성장하려고 하는데 성장의 기회나 로드맵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라고 많이 이야기를 해주셨다.
    • 기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여러분들이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다들 알고 있다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그 글을 먼저 쓰는게 맞다. 지금 초급자, 중급자로 있는게 부끄러운게 아니다 이후에 상급자가 되는게 중요하다.
    • 여러분들이 느낀거 학습한걸 사소하고 작은 것이라고 생각해도 공유하는 것이라고 중요하다.
  • 2017년 - 우아한테크캠프
  • 2018년 ~ 2019년 - 우아한 테크 세미나
  • 2019년 4월 - 먼데이 프로젝트
    • 3년만에 4월 1일 기준으로 전체 서비스를 MSA로 전환
  • 2019년 5월 - 우아한 테크코스
  • 2019년 11월- 루비, 안녕 (IDC Shotdown)
  • 2020년 12월 - 우아콘
  • 2021년 - 우테캠 Pro
  • 2022년 4월 - 테크살롱

우형 Developer Relation

• 가장 중요한건 관계다. 그러기 위해선 중요한것은 내부 개발자들과 어떤 관계를 가질것인가? 어떤 변화를 가져갈꺼냐? 그 변화는 언제 시도할꺼냐? 변화를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할꺼냐? 어떠한 내부 소통을 위해 장치를 마련할것인가? 저는 우형 개발 문화를 어떻게 가지고 왔냐?라고 한다면 개발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질것인가? 어떤식으로 협업하길 원하는가 교류하길 원하는가. 우리는 어떤것을 받았고 우리는 어떤식으로 행동할것인가? 어떤 역할을 한것인가? 라고 생각한다.

질문타임

• 음식 배달에서 커머스 영역까지 확장한다면, 무엇을 배달하는 것까지 확장을 고려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이미 저희가 B마트, 배민 스토어 더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물리적 한계가 없다면 세상의 모든것들을 다 할수 있지 않을까. 퀵커머스의 한계가 있지만 않다면.
• 다른 IT기업과 비교햇을 때 우형들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 우형은 조직평가가 없다. 조직이나 상대평가를 하지 않는다. 회사의 어떤 비전이나 목표가 있을때 같이 발전한다고 생각하는데 제도적으로 보면 협업이 가장 잘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업 문화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하신거 같은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는 질문을 던지는게 중요하는거 같은데 너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형 문화는 잘 이뤄지는거 같은데 질문을 어떻게 디벨롭하고 이를 이뤄나가는지 궁금합니다.
  • 이러한 체계를 갖춰서 이러한 사고방식으로 갖춰서 이러한 프레임워크같은게 존재하지 않는거 같다.
  •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질문할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분위기가 있다면 질문이 일어나기만 하면 어떤것을 신경써야 하는지 해결해야 하는지 더 쉬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지난 2,3년간 코로나로 배달앱 이용자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코로나 이후 앞으로 배달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10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물어보면 모른다.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것이 무엇일지? 그걸 사업하는게 맞지 않나. 배송이 빨라야 한다. 시대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컨비니언스를 추구하는 고객이 원하는 욕망은 변하지 않을것이다. 이게 변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충족할수 있는가. 그걸 해 나가면 계속 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 아까 기술 부채를 말씀하셨는데, 적정 수준의 기술부채는 어떻게 측정하고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 절대적으로 프레임워크처럼 정해진것은 없다. CTO 한사람이 이야기하는것이 중요하지 않고, 구성원들이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중요하다. 계속해서 피드백사이클을 잘 동작하는, 기술 부채를 계속 싱크업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배달의 민족이 기여한 혁신이란 무엇이 있을까요?
  • 다양한 음식들을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 혁신아닌가?
  • 통화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결되는 시간을 단축시킨것

감상평

• 한줄평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선 태도와 환경이 중요하다. 단순히 하려고만 하지말고 내 주변 환경이 어떤지, 나의 태도가 어떤지에 대해서 중요하다는것을 느낀 컨퍼런스 내용이였다. 또한 인지하고 혼자가 아닌 같이 공유함으로써 성장하는것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인상깊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지금까지 레거시는 어제까지의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적절한 시점에 우리가 그 시장 속도와 만족을 위해 빠르게 발전해왔던것이지 잘못된게 아니다. 적정 부채를 어느 수준으로 관리할것인지 논의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결국 사업의 성장에 따라 기술 부채가 늘어나는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부채가 없는 서비스는 과연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그런 관점에서 결국 적정 부채라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한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부채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조직이 변화하기 위해선 작은 성공의 기쁨이 중요하다. 이러한 것이 모여서 성장할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3개월, 6개월만에 해볼수 잇는 기쁨이 무엇일까? 이 기쁨을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것을 고민을 많이 했다.
  • 계속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다. 그걸 끈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작은 성공의 기쁨이라는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한번에 성공을 맛보려고 하기 보다는 무언가를 진행할때 최종의 성공뿐만 아니라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작은 성공의 기쁨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고 생각한다.
• 조직에서 비전을 보여주고 그걸 향해 가고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전체 서비스를 한번에 하는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조직을 어디를 향하는지, 개발 조직이 바뀌는데 있어서 트리거가 되는 이벤트가 될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학습 자체를 조직에서 누군가는 먼저 시작해야 학습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방향으로 갈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 비전을 단순히 보여주기 보단, 트리거가 되는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AWS 도입에서, 일단 한 팀에서 도입했던 이유였는데 여기서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학습 자체를 조직에서 누군가 먼저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였다. 누군가들은 먼저 시작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 한명한명씩 경험을 쌓아나가는 방식이 진정한 점진적인 방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질문할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분위기가 있다면 질문이 일어나기만 하면 어떤것을 신경써야 하는지 해결해야 하는지 더 쉬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결국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또한 소통의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 10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물어보면 모른다.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것이 무엇일지? 그걸 사업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
  • 일어나지 않을 미래를 꿈꾸기 보단, 현재 가능한 선에서 변하지 않는것을 한다는 점이 사업아이템을 생각할때 필요한 영역이 아닐까 생각한다. 현실과 미래를 둘다 바라 볼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개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CTO 한사람이 이야기하는것이 중요하지 않고, 구성원들이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중요하다. 계속해서 피드백사이클을 잘 동작하는, 기술 부채를 계속 싱크업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결국 기술 부채를 알기 위해선 혼자만 겪은 문제가 아니라 같이 겪은 문제를 이야기 나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실제 실무하는 실무자들이 바라보는 모습과 그걸 피드백 사이클을 가져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좀 더 협업을 잘하고, 내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또한 문제점을 어떻게 봐야하는지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