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테크코스 2기 선발과정 거치며...(후기)
자기소개서
- 자신의 프로그래밍 역량
-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이유
- 몰입을 통해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경험
- 참여하려는 이유
자기소개서 질문들이 딱 주니어 개발자들이 한번은 생각해야 되며, 한번은 기록으로 남겨놓으면 좋은 글의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동안 날을 잡아서 나의 생각들을 적게 되었는데, 지원 당시 개발자로써 성장해 나가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가기도 하며, 내가 개발자라는 직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코딩테스트
- 총 7문제로 이루어져있음.
- 앞의 문제들은 쉬운 편이었으나, 뒤의 문제들은 너무나도 어려웠다.ㅠㅠ
- 시간은 총 4시간.
프로그래밍 공부한지 약 4개월정도가 지나고 난 뒤 처음으로 제대로된 코딩테스트를 보게되었습니다.
우아한 테크코스 지원 후 1기 후기들을 많이 찾아서 봤는데, 꾸준히 알고리즘문제를 푼 사람은 무난하게 통과할꺼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자바로 문제를 풀이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저에게는 많이 어려웠던 문제들이었습니다.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안풀어본 경험부족도 있었겠지만, 정확한 프로그래밍 로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저에게는
엄청나게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최대한 제가 아는 대로, 제 생각대로 문제를 풀어 다행이게도 합격이라는 결과를 내게 되었습니다.
발표일 3시에 떨면서 메일을 열어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
최종 테스트가 끝나고 다시 한번 코딩테스트 문제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성장한 모습과 부족한 점들을 다시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리코스 준비
프리코스 합격 후 아래의 링크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읽고 나서 우아한 테크코스에 대한 저의 간절함은 엄청났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기일동안에는 자바에 대한 기본지식들을 다시 한번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이 글에서 과거에 읽었던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책을 소개해줍니다.
여기서 '목적의식이 있는 연습'에 대한 설명은 저의 공부방법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피드백에 대한 부분은 저에게 전혀 없던 부분이었습니다.
혼자 강의와 책을 읽고 예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고 나서 프리코스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고, 피드백에 대해서는 꼭 지키자는 생각과 부담을 갖지 않고 편안한 상태에서만
프리코스를 진행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리코스 1주차
1주차 과제는 숫자야구였습니다. 자세한 규칙은 아래 나무위키의 설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행인 점은 숫자야구를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한번 구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숫자야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구현했던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한번 보고, 자바로 코드를 변경하면서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과제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과제 조건들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처음으로 조건을 가지고 구현하는 것이었기때문에, 그 부분이 너무어려웠습니다.
일단, 처음 코딩하기 전 Readme.md에 기능 구현 목록을 적는것, 기능 단위 Commit, JavaCode Conventions, depth 한번도 고려하지 않고
코딩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과제를 하면서 기능 목록을 적는 것만으로도 4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때는 한번 기능 목록 작성을 최대한 수정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생각나는 것들은 다 적었습니다.
차후 피드백을 보면서 언제든지 변경될수 있다는 말을 듣고, 너무 여기에 치중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맨 처음에는 큰틀의 로직만 적어두자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예외처리에 대해서도 중간중간 하면서 계속 추가해 나가야 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또한 기능 단위 commit도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ㅠㅠ 그저 commit은 기록을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지 commit메시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commit메시지와 Readme.md 작성 방법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식별자 이름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 후 작성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배운 점]
- MarkDown 작성 방법
- 기능 구현 목록 작성(개발 전 문서화 작업)
- Commit Message 작성
- Java Conventions
- Java Doc
[부족한 점]
- 문서화 작업
- 적절한 주석 사용
- Java Conventions
[답변 메일 시 과제 후기 제출 내용 ]
-
기능단위 Commit
첫 프로젝트때 Github를 사용해 협업을 하였는데, 그때는 모두 Github에 대해서 자세히 모를때라, 제대로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고 사용하다 보니 Commit메시지부터 Commit시기까지 모두 엉망이었습니다. 그 이후 어느 컨퍼런스에서 운이 좋게 Github교육을 듣게 되었는데, Github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사용법으로 이번 과제를 제출하게 되었는데요. 기능 단위 Commit이라는 것이 맨 처음 기능 목록 구현부터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기능단위를 작성하고 Commit을 하다보니, 내가 코딩을 하면서 놓치는 부분들을 문서를 보고 확인하게 되며, 그 부분에 대해서 오류 수정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기능 단위 구현이다 보니 부족한점이 많았지만, 더욱더 꼼꼼한 개발을 배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Java Code Convention
사실 코드 약속은 책에서만 간단하게 봤습니다. 그저 식별자 명명 규칙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코드 약속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번기회에 공부하면서 코딩을 하면서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4개월간 제 마음대로의 방식을 고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는 부분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론적으로 컨벤션을 알게 되었고, 그만큼 지키려고도 노력을 하긴 했습니다.. ㅠㅠ 이 과제 제출 기간이 끝나면, 남들의 코드를 보면서 코드 컨벤션을 분석을 해서 이해도를 높여보려고 합니다. 2주차 과제에서는 더욱더 컨벤션을 잘 지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주석
사실 주석을 최대한 많이 다는 편인데, 공부를 할때와 실제 코딩을 하는 부분에서의 주석은 엄청난 고민이 됩니다. 1기 프리코스의 후기글과 1기 1주차 공통 피드백을 읽었을때, 의미없는 주석을 쓰지 않는것이 좋다는 피드백을 보고나서 주석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남이 내 코드를 이해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석을 달게 되지만,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변수명과 클래스명을 통해 충분히 기능을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주석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클래스 설명부분을 처음으로 적어봤습니다. Java Doc이라는 기능도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Java Doc을 사용을 하지는 않았지만, Java Doc을 공부해서 남은 과제에서는 Java Doc을 사용할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
indent depth
사실 이번 숫자야구에서는 들여쓰기가 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없었습니다. 중첩문을 많이 사용할 일이 없었다 보니, 그랬던것 같습니다. 사실 딱 과제를 봤을때 요구사항을 봤을때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class와 method를 얼마만큼 분리를 해야 하는지도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딩을 하면서 하드코딩이 되는것 같은 느낌도 들게 되었습니다. 다음 과제에서는 하드코딩에 대한 부분을 많이 생각을 해보자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적은 코드로 효율성 있는 기능을 만드는 방법도 남은 시간동안 많이 생각해보겠습니다. -
기능 구현
숫자야구라는 주제로 기능을 쪼개서 하나하나씩 생각하는 시간을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큰 주제를 먼저 구현한 뒤 문제점들이 발견될때마다 하나하나씩 고쳐나가는 방식으로 하였는데, 이번에는 기능구현을 맨 처음 문서로 작성하는 시간에서 어디까지 쪼개야 되는지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또한 어디까지 기능을 합쳐서 생각해야 하는지도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숫자야구 게임을 알고 있다보니 쉽게 접근을 할수 있을꺼라고 생각하였지만, 예외처리를 생각을 할때는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이부분도 2주차 과제를 시작하기 전에 남들이 적어 둔 기능 구현 목록들을 많이 보면서 저만의 기능 구현 방법을 찾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리코스 2주차
2주차의 과제는 자동차 경주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1주차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지지도 않았으며, 1주차보다는 로직 구현도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능 목록 구현(문서화작업)과 기능단위 Commit같은 경우도 1주차에 비해 어렵지 않게 진행을 했습니다.
역시 한번 해보고 나서 다시 하니, 습관화가 되고 문서화작업과 Commit 작성을 왜 강조하셨는지도 이해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딱 하나 setter를 사용하지 말라는 조건은 역시나마 까다롭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조건을 준 이유를 피드백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객체에다가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연습을 시키기 위해서 이 조건을 넣어주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주차 피드백을 보면서, 주석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식별자작성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제에서는 식별자 작성을 가장 오래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무조건 짧은 코딩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전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주석이 많다면, 사람들이 이해를 잘 할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그 생각도 잘못되었습니다.
식별자만으로 코드를 이해시키기에 충분하다는걸 느끼고 그만큼 식별자 명명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된 과제였습니다.
[배운 점]
- 자료구조에 객체 넣기
- getter / setter
- 식별자 작성
[부족한 점]
- Code Refactoring
- Code Conventions
[답변 메일시, 과제 후기 작성 내용]
-
기능 단위 Commit
1주차에는 처음하는 부분이라, 1주차에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부터 막혀서 많은 자료와 주변 개발자들에게 질문들을 통해서 하나하나씩 배워나가며 구축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한번 해봐서 2주차에서는 처음 기능 목록 구현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1주차 피드백 중에 '기능 목록 업데이트'를 읽고,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기능목록구현은 맨처음 작성했던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하면서 중간에라도 변경될수 있다는 점을, 실제로 코딩을 해서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과 생각만으로 결과를 상상하는 것은 오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기능 목록 구현을 처음 작성했을때 마음 편히 작성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1주차 피드백 중에서 '정상적인 경우도 중요하지만 예외적인 상황도 기능 목록에 정리한다.'라는 피드백을 참고해서 처음에 기능 목록 구현을할때 예외처리에 대한 고민을 1주차에 비해 많이 했었습니다. -
private 변수 접근 및 getter/setter 방식
이번 2주차 과제 요구사항 중 하나는 setPostion 메소드를 추가하지 않고 구현한다 였습니다.
은닉된 멤버변수에 값을 넣기위해 set을 사용하고, 값을 읽기 위해 get을 사용하는데, 이번 과제에서는 set은 금지였습니다.
정보의 은닉을 위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캡슐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걸로 알고 있는데, 캡슐화 과정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찾아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
배열에 객체넣기
사실 이번에 처음 사용해본 코딩이였습니다. 배열에 객체가 들어갈수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코딩을 했을때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보니 생각을 못한 부분이었지만, n개의 자동차를 모두 참조변수를 만들어주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으로 고민하다가 나온 결과가 자료구조에 객체를 넣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좀더 좋은 자료구조를 쓰는 것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저에게는 익숙한 배열이 더 사용하기가 편하다는 이유 하나로 배열을 선택하긴 했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할때마다 무슨 자료구조를 넣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봐야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Code Conventions
새로운 코드 컨벤션에 대한 링크를 보면서 컨벤션에 대한 공부가 더 잘되었습니다. 예제를 포함해서 설명이 훨씬 잘 되어있다보니 불필요한 공백과 불필요한 엔터, 명명규칙 등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식별자명 고민은 너무나도 힘들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좋은 글을 찾게 되었는데, 그 글을 참고하고 다른 자료들을 참고해서 나만의 식별자 명명규칙을 정해보는 것도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했던 링크를 아래에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https://brunch.co.kr/@hopeless/8 -
Commit 메시지
Commit 메시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사실 개발이라는 직종이 정답이 존재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Commit 메시지도 정답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남들의 Commit 메시지를 많이 접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Github를 구경할때 Commit메시지를 확인 해야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무리...
아직 Code Convention부분과 객체지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제출하게 되면 또 3일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그 동안 마지막 3주차 과제를 위해 자바 객체지향에 대한 지식들을 좀 더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2주차 과제도 주니어 개발자인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되었으며, 매주 지나면서 성장의 폭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다보니, 이번 우아한테크코스 지원을 해서 참여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많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프리코스 3주차
이번 과제는 블랙잭 게임이였습니다. 자세한 규칙은 아래 나무위키의 설명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 블랙잭 게임을 안해본 터라, 먼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친구들 2명을 불러서 1시간동안 블랙잭 게임을 진행을 해서 블랙잭 게임에 대해서 가장먼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전체적인 흐름을 찾기 위해 구글에 검색을 하게 되었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자료를 찾게 되었습니다.
자료를 보고 하루동안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조건과는 조금 다른 블랙잭 구현이였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과제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과제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기능 10줄 이내 구현과 depth1이라는 조건이였습니다.
일단, depth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트림이라는 기능을 배우자고 생각을 하였고, 하루 동안 스트림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간단히 사용 후기를 적자면, 사용방법만 제대로 안다면 굉장히 편리한 API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for문을 배운 후 for문으로 반복문을 구현하고, 그 후 foreach문을 배워서 반복문을 간략화 하게 사용하며,
마지막으로 스트림을 사용해서 자료구조에 있는 자료들을 손쉽게 빼서 편리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또한, 연산이나, 자료를 합치는 기능, 하나씩 뺴면서 내가 구현한 메소드를 실행하는 등 시간만 더 있었다면, 스트림에 대해서 더욱더 공부해서
좀더 예쁜 코드를 만들고 싶기도 했지만 시간상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미리 사전준비를 하고 2일간 코딩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2번이나 삭제해서 다시 구현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ㅠㅠ
하다가 걷잡을수 없는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았고, Readme.md를 작성하면서 예상외로 예외처리할 부분들이 계속 추가 되었습니다.
구조도 변경도 많이 했구요..
이번 기회에 아직 Code Refactoring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제에서는 Stream도 배웠지만, 또한 객체지향의 상속 개념을 잘 이해하게 된 것같습니다.
같은 기능을 하게 되는 객체에게 새로운 부모 Class를 만들어서 부모 클래스에 구현하여 자식 Class에게 상속하였는데, 처음으로 제대로된 상속을 사용한 것 같아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는 난이도는 제가 지금까지 했던 코딩중에 극강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한 기능들을 모두 구현을 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또한 배운점 보다는 부족했던 점들을 많이 알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최종테스트에서 잘 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걱정이 있긴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좀 더 공부를 해서 최종테스트때는 짧은 기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블랙잭은 꼭 피드백 확인 후 다시 구현을 하야 되겠다는 목표도 생겼습니다!
[배운 점]
- Java API Stream
- 객체지향의 상속 개념
[부족한 점]
- Code Refactoring
- 로직 구현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 작성
- 기능 분리
- 기능 구현
[답변 메일시, 과제 후기 작성 내용]
이번 미션은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또한 난이도가 극강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미션에서 Stream에 대해서, 상속에 대해서, 메소드 분리에 대해서 더욱더 많은 걸 알게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과제에서 제일 아쉬운것은 Ace 선택 부분을 구현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시간문제이기 보다는,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Stream
Depth 조건을 어떻게 해결할까 했는데, 이번에 이 방법으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동안 Stream에 대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자바를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Stream을 쓰라는 말도 들었는데, 이번에 사용하면서 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가독성은 물론, Colleations에서 값들을 굉장히 편리하게 빼서 썼습니다.
또한 메소드들을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값만 빼거나, 연산도 가능하다는 점들을 공부하면서 Stream의 편리함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
접근제어자
접근제어자의 문제는 아직도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상황에 맞는 접근제어자에 대해서 아직 더욱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모리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느끼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상황에 맞는 접근제어자를 쓴다고 썼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
상속
같은 기능을 하는 Class가 존재하여, 부모 클래스를 만들어서 한곳에다가 메소드를 넣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자바 객체지향의 핵심은 상속이 아닐까 합니다.
같은 기능을 하는 것들을 다른 곳에 넣는 것으로 반복적인 작업이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된 상속을 구현하면서 객체지향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버라이딩에 대한 문제는 아직 잘 이해를 못한것 같습니다. 오버라이딩으로 객체에 맞게 수정하는 것들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이 부분도 역시 더욱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이번에 객체지향의 상속과 Stream을 배우면서 많은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제는 저의 부족한 부분을 일깨워준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발전된 뒤 이 과제를 다시 처음부터 해 나갈생각입니다.
3주동안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제 스스로 만족스러운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3주간 진행하면서 실수도 하고 구현을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저에게는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과정을 잘 끝내고 내년에도 다시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주동안 프리코스를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최종 테스트
최종 테스트 주제는 치킨집이였습니다.
간단하게 POS를 만드는 것이였다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큰 기능으로 주문과 결제가 있으며, 각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오프라인 과제였습니다!
저는 우아한형제들 큰집에서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간단한 간식거리와 물, 커피를 제공해주셔서 5시간동안 배고픔은 없이 보게 된것 같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30분전 들어가서 미리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시작전에 프리코스 1주 ~ 3주간의 피드백을 보면서 1주 ~ 3주간에 배웠던 점들을 다시 한번 더 상기 시키기도 했습니다 ㅎㅎ
간단한 소개 후 시험이 시작되었고, 엄청나게 긴장하면서 보게되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같이 코딩을 조용한 자리에서 하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시작하고나서 딱 집중하고나니깐 평소에 코딩했던 분위기가 똑같았던것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블랙잭보다는 쉬웠지만, 쉬지 않고 5시간동안의 코딩과 또 시험이라는 생각에 대한 부담감과 여기까지 참여를 하게 되서 많은 욕심이 생겨서 지금도 후회가 많이 남긴 합니다 ㅠㅠ
끝나고 나서 그냥 발표날을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현재는 있습니다 ㅎㅎ
프리코스때는 1주와 2주 3주 간 조건들이 계속 추가가 되고, 새로운 예외 기능들이 생기게 되면서 중간에 공부하고 코딩하고 이런 식이였지만, 그래도 오프라인테스트는 소개해주신 목적과 똑같이
프리코스때 얼마나 열심히 참여했으며, 혼자 힘으로 했는지를 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프리코스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코스때와 똑같이 Java Conventions, Git Commit, 문서 작성능력은 어려웠지만, 처음에 비해 많은 발전으로 부끄럽지 않게 오프라인 테스트를 치룬 것 같습니다.
합격여부를 떠나 너무나도 많은 걸 배우게 되서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잘하는 개발자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이번에는 프로그래밍 실력뿐만아니라, 글쓰기에 대해서도 많은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코딩스타일도 굉장히 많이 변했습니다. Java Code Conventions을 지키려고 노력도 많이 하며, 또한 식별자 이름에 대해서 신중하게 적기도 합니다.
또한 공부한다는 목적으로 설명을 주석으로 적었었는데, 그 습관도 최대한 고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후기도 적고 또한 과제 제출을 하면서 과제를 하면서 느낀점들에 대해서도 메일 내용에 같이 적어서 제출하면서 글쓰기에 대해서도 많은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내가 과제를 하면서 무엇을 배우게 되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또한 내가 부족한 점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아한 테크코스를 만들고 진행을 해주시는 자바지기 박재성님에게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내년에 꼭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종합격 결과 발표
너무나도 감사하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10개월동안 열심히 해서 많은 성장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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